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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자료

[2020년 제34-4호] 9. 국가별 경찰기관의 체력검사 종목 및 평가기준에 관한 연구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1-02-17
  • 조회수 : 820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각국 경찰기관의 체력검사 및 평가기준


Ⅳ. 각국 경찰기관의 체력검사 제도가 주는 시사점


Ⅴ. 결론

 

  본 연구는 외국경찰의 남녀 체력검사 종목과 평가기준을 고찰하여 남녀 통합 모집에 따른 양성평등한 임용을 목적으로 한 효율적 체력검사 제도를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NYPD(New York City Police Department)의 체력검사(Job Standards Test: JST)는 순환식 계측 방법으로 검사항목을 4분28초 이내에 수행하여야 하며 이 기준은 남녀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다. 영국의 수도경찰(MET Police)의 체력검사는 종목식 계측방식이며, 유산소 능력을 측정하기 위한 항목과 근력을 측정하기 위한 2개의 종목으로 구성되었다. 실내에서 측정할 수 있으며 남녀의 최저기준이 동일하다는 점에서 다른 국가와 비교된다. 호주 연방 경찰(Australian Federal Police)은 종목식 계측방식을 시행 중이며 남녀항목은 동일하나 팔굽혀펴기 항목에서 남녀 차등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남 30회, 여 15회). 프랑스 경찰의 체력검사는 순환식 계측을 실행하고 있으며 10개의 측정종목으로 2개의 운동능력을 측정하고 있다(지구력1 민첩성 9). 남녀 기준은 동일하나 종목별 차등을 두고 있다. 특히 지구력 평가는 사낭(砂囊)(여자 25kg, 남자 40kg,)을 들고 20m 달리기로 (남자 1분 37초 달리기, 여자 1분 50초 달리기)전체 지원자 중 40~50% 정도의 탈락자가 발생하는 매우 어려운 검사로 알려져 있다. 그밖에 20M 왕복 달리기 (남자 7분30초, 여자 5분) 종목에서 남녀 기준에 차이를 두고 실행하고 있다.